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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반차로에서도 하이패스카드를 취급하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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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2014-07-04

조회수 : 3866

자료 : hipass_005.jpg

수정산터널은 개통할 때부터 백양터널을 통해 중앙고속국도(55번)와 직결돼 있고 가야로를 통해 남해고속국도 제2지선(104번)과 간접 연결돼 있습니다. 그러나 톨게이트 시스템은 여전히 엇박자를 내고 있습니다. 올해 1월 1일에 하이패스 전용차로만 개통했을 뿐 일반차로에서는 동전과 교통카드(하나로 마이비 BC 롯데 농협)만 취급하고 하이패스카드는 안 되고 있습니다.

수정산터널의 구조상 고속국도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는데 왜 하이패스카드를 취급하지 않는 겁니까? 하이패스차로가 사시사철 열려 있다고 보장할 수 있습니까? 귀사의 공지사항을 보니 하이패스차로의 시설물 정기점검 관계로 차로를 일시 폐쇄하더만요. 이런 경우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기기 고장으로 하이패스차로가 막힐 수도 있고 차량단말기에 이상이 있어서(고장 미등록 등) 이용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. 차량단말기가 없어도 마찬가지고요. 그리고 총중량 9.0톤 이상인 대형화물차는 차량단말기 등록이 안 됩니다.

고속국도 전구간 뿐만 아니라 부산의 4개 유료도로(거가대교 을숙도대교 광안대교 북항대교)에 하이패스차로가 설치돼 있고 일반차로에서도 하이패스카드로 통행료를 결제할 수 있습니다. 왜 수정산터널만 독자적인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습니까? 사실상 ""민자고속국도""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말이죠. 일반차로에서도 하이패스카드를 사용할 수 있게 시스템을 개선해 주십시오. 하이패스카드를 차량단말기에 꽂아 하이패스차로만 이용하라는 게 말이 되는 결제방식입니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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